요번 봉사활동 내용: 어린이집 마당에서 물놀이하기.
전날 새벽 수영 + 퇴근 클라이밍 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매우 피곤했다.
텐션이 안 올라올 것 같은 느낌.
결국 어린이집 가서도 애들하고 제대로 못 놀아주었다.
봉사활동은 먼 곳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서 하루 에너지를 다 쓰게 된다.
이런 걸 감안하고 전날 조금 휴식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무리했다.
컨디션 관리 잘해야지…
애들 비위도 맞춰줘야 해서 내 텐션이 올라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온전히 쉬는 날이 별로 없다보니 에너지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당분간은 어린이집 말고 그냥 몸 쓰는 봉사활동을 해야겠다.
다음엔 유기견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