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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스페이스: 명상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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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20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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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헤드스페이스:명상이 필요할 때
명상은 정보 과잉으로부터 벗어나 잡념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자신을 돌아보기에 좋은 방법이다.
출근길 지하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 디지털 사이니지, 어딜가나 있는 TV나 모니터에 시선을 뺏기다 보면 하루에도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이렇게 얻는 정보의 대부분은 내 일상에 도움을 주지 못할 뿐더러 정작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하게 하고, 집중해야 할 대상에 대해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오늘날처럼 정보가 너무 많은 시대에서는 머릿 속에 계속 정보를 쌓기보다는 필요없는 정보는 걸러내고 머릿속을 비워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명상'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주의 집중 명상'은 가장 기본적인 명상 중 하나이다.
주의 집중할 대상을 정한 뒤, 대상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내려놓는 명상 방법이다.

주의 집중 명상

1.
집중할 대상을 정한다. 가장 흔한 대상은 '호흡'이다.
2.
대상에 집중하는 것은 의식의 '닻을 내리는 행위'이다.
3.
명상을 하며 잡념이 드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4.
의식이 잡념을 따라가는 것을 깨닫고, 흘려보내고, 다시 돌아온다.

명상 방법

1.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크게 호흡한다.
2.
2~3번 호흡한 뒤 눈을 천천히 감는다.(감지 않아도 된다.)
3.
자신의 주변 공간, 주변의 소음을 의식하며 호흡한다.
4.
숨을 들이마실 때 복부와 폐에 공기가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5.
숨을 내쉴 때는 근육이 이완되며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
6.
호흡을 반복할 수록 몸이 무거워지면서 의자, 바닥을 뚫고 점점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다고 느낀다.
7.
호흡에 집중한다. 잡념이 들면 깨닫고, 흘려보낸 뒤, 다시 호흡에 집중한다.
8.
천천히 호흡하며 숫자를 열까지 센다.
9.
자신의 마음과 몸 상태가 어떤지 관찰한 뒤 천천히 눈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