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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멘탈 - 호시 와타루

발행일
2019/06/06
Tags
자기계발
1.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왔을 때 20만 원을 받고, 뒷면을 나오면 10만 원을 줘야 한다. 당신은 도전하겠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익보다 손실을 먼저 생각하니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다. 일상에서의 도전도 마찬가지다. 성공하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손실을 생각하니 도전하지 못한다. 2. 목표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3. 자기 평가가 낮으면, 목표를 알아도 도전하지 못한다.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못한다. ----------------------------------------- <자기 평가> 4. 구멍이 뚫린 항아리가 하나 있다고 가정하자. 여러분은 항아리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물을 가득 채우려고 열심히 물을 붓는다. 당연히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지 못한다. 무엇이 성공을 방해하는지를 이해하지 않은 채 무작정 노력만 하는 것은 이런 상황이다. 그렇다면 변화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여러분의 '뇌'다. 여러분의 뇌는 여러분이 지금 그대로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심리학적 항상성이야말로 변화를 방해하는 최대의 힘이다. 그렇기에 내가 변화하려 할 때 심리학적 항상성이 발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와 모를 때의 대응은 크게 다를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변화를 방해하는 힘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여러분이 목표를 이루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빨라진다. 항아리에 구멍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물을 부어야 더 빨리 물을 채울 수 있듯이 말이다. 5. 기회를 잡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 성공한 사람들은 실현하고자 하는 바, 이루려 하는 목표와 관련된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다. - p.51 6.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에 10가지 대답을 해보아라. 지향하는 목적지를 향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라. 가령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하나의 대답은 자신이 창업하면 성공할 유형임을 암시하는 대답, 예컨대 '거래처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 '시간 관리를 스스로 알아서 하는 편이다'같은 대답을 했어야 한다. - p. 53 7. 일상에서 다른 예를 들어보면 롤렉스 시계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나면 갑자기 거리 곳곳에서 롤렉스 시계가 계속 눈에 띈다. 앞선 실험의 노란 물체처럼 이미 그곳에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중요한 정보가 아니었기에 여러분의 뇌가 무시하고 지나쳤던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을 '컬러 배스 효과(color bath effect)'라고 한다. 뇌는 죽지 않는 것을 중요시한다. 죽지않기 위해 변화를 극도로 꺼리며,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인식한다. 앞에서 '당신을 어떤 사람입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때 뇌는 여러분이 한 대답을 자기 평가로 인식한다. 변화를 바라지 않는 뇌는 그에 대한 정보의 중요도를 높여 여러분에게 인식시킨다. 여러분에게 보이는 것은 전부 자기 평가에서 기인한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무엇인가 이루고 싶다.'고 생각해도 자기 평가를 실현하기 적합하지 않으면 앞선 실험의 노란색 물체처럼 기회를 인식하지 못한다. 실험에서 찾은 빨간 물체는 현재 자기 평가를 기반으로 보이는 세계고, 노란 물체는 새로운 자신으로 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p.58 8. 무엇인가 이루거나 자신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여러분의 눈앞에 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 앞 장에서 '수단은 저절로 눈앞에 나타난다'고 했는데, 이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 평가가 여러분이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에 알맞은 것이 되었을 때 비로소 현재 자신을 바꿀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p. 58 9. 정리하면, 목표를 실현할 기회를 감지하고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는 전적으로 자기 평가에 달려 있다. -p. 59 10. 변화 방해꾼, 뇌를 다스리는 3단계 - 뇌의 특성을 안다. 뇌는 생명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인간의 변화를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 뇌가 만들어내는 감정을 이해한다. 뇌는 불안을 조장해 변화를 필사적으로 저지한다. 이를 심리학적 항상성이라 한다. - 뇌의 방해를 자연스레 받아들인다.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때는 불안하더라도 당황하지 마라. 뇌의 자연스러운 작용이라 여기자. -p. 61 -------------------------------------- <목표 정하기> 1. 자기평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 : "목표를 명확히 정하는 것"이다. 첫째, 완료형으로 적는다. 이를테면 '월수입을 500만 원으로 늘리고 싶다'가 아니라 '월수입이 500만 원이 되었다'라고 적는 것이다. 목표를 완료형으로 적지 않고 '~하고 싶다' 라고 적게 되면 나는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고 인식해 컬러 배스 효과에 의해 월수입이 500만 원이 되지 않는 사람을 위한 정보의 우선순위를 높이고 만다. 둘째, 측정 가능한 형태로 적는다. 셋째, 목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2. '5년 후에 나는 oo을 실현했다. 3년 후에 나는 oo을 실현했다. 1년 후에 나는 oo을 실현했다. 반년 후에 나는 oo을 실현했다.'라고 말한 후 책을 계속 읽어라. 소리내어 말해라. 시각, 청각으로 뇌신경이 더욱 활성화되어 뇌에 명확한 목표로 중요하게 각인된다. 거꾸로 적는 이유는, 커다란 목표를 그린 후 그것을 세분화해 당장 할 수 있는 목표를 지향하면 행동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p. 71 3. 커다란 목적지인 5년 후부터 시작해 반년 후를 향해 나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만약 반년 후의 목표조차 아직 크게 느껴진다면 더 작게 분해해서 도전할 수 있는 목표로 만들어라. - p. 71 4. 행동력을 만드는 W 공식 - Write : 목표를 최대한 작게 나눠서 완료형 문장으로 적는다. - Why :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의미 있는 이유를 찾는다. - Win : 작은 성공을 반복하여 의지력을 유지한다. ------------------------------ [자기평가] 5. 지금 '책을 냈다'라는 자기 평가를 하면 당연히 '자기 평가'와 '현실' 사이에 괴리가 생긴다. 그러면 뇌는 그 괴리를 메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 p.99 6. 지금 이 순간을 '지금 상태의 자기 평가'가 아니라 '미래의 자기 평가'에 입각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 -p. 99 7. 1년 후 이미 목표를 실현한 자신이라면 어떤 발언을 할지, 어떤 행동을 할지, 어떤 판단을 할지, 어떤 식으로 생각할지, 어떤 정보를 모을지, 어떤 장소에 갈지, 어떤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을지,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지 않을지, 어떤 것을 하지 않을지 등등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살자. - p. 100 8. 무라타 선수는 올림픽을 대비해 훈련하고 있을 때부터 이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생각했다. 완료형으로 적은 종이를 냉장고에 붙여놓았기에 하루에도 수없이 보았고, 그 결과 장기 기억으로서 뇌에 각인되었다. '나는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어. 금메달리스트라면 어떤 훈련을 할까? 금메달리스트라면 어떻게 움직일까? 금메달리스트라면 어떤 생활을 할까 어떤 판단을 할까?' 말 그대로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살고 행동하게 된 것이다. -p .101 9. 자기 평가를 고쳐 쓸 방법은 '체험'이다. 1년 후의 자기 평가를 체험하는 것이다. - p. 104 10. 그는 살고 싶어 하던 아파트를 보러 갔는데, 200제곱미터가 넘는 그 아파트의 현관은 당시 그가 살던 연립주택의 방보다 넓었다. 현실에 위화감을 느끼는 것은 자기 평가가 갱신되었다는 증거다. - 자기평가 : 나는 넓은 집에 살고 있다. - 현실 : 그 집 현관보다 좁은 방 11. 목표를 명확히 한 뒤, 실현하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이 하려는 것이 있다. 바로 의욕을 높이는 것이다. 이래서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의욕에 좌우된다. 올라갔던 의욕은 언젠가 내려간다. 그러므로 절대 의욕을 높여서는 안 된다. 올려야 할 것은 의욕이 아니라 일단 올리면 내려가지 않는 여러분의 기준이다. '기준을 높인다'는 것은 최연소 부장이 될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 '어떻게 생각할까?' 등을 생각하고 이에 따라 행동한다. 이는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사는 것이기도 하다. - p. 114 12. 자기 평가는 자기 긍정력과 자기 효력감의 곱셈이다. 기준을 높였다 해도 자기 평가가 낮으면 그 기준에 따른 행동을 하지 못한다. - p. 11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