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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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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자 송현지입니다 :)
대학생 때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아 창업경진대회, 해커톤,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인턴 등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디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의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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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95)
오픈소스에서 철 드는 이야기
2019년 ~ 2024년, 오픈소스 활동을 하며 배우고 느낀 것
오픈소스
2024/07/06
국비지원학원, 부트캠프 들어도 개발자 취업 안된다면? (feat. 할인 정보)
개발 일반
2024/02/16
제주도로 2박 3일 디지털 노마드 여행!
제주도에서 만끽한 디지털 노마드의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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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Web Audio API & Threejs로 공간음향 인터랙티브 웹 만들기 - ASMR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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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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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1)
[나의 봉사일지#11] 동광모자원 어린이집 놀이 봉사
2024/07/13
[나의 봉사일지#12] 동광모자원 어린이집 놀이 봉사2
2024/08/10
[나의 봉사일지#10] 포천 유기견 봉사활동
2024/05/26
[나의 봉사일지#9]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2023/08/25
[나의 봉사일지#8] 토마토 따기 봉사활동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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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46)
생산성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는 투입 단위당 산출물, 즉 input과 output의 비율을 뜻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산적'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활동이나 노력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더 들이면 결과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생산성’의 의미를 생각해보니 input과 output이 반비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우리가 착각해온 ‘가짜 생산성’과 ‘진짜 생산성’을 구분하도록 돕는다. 진짜 생산성은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활동과 노력에 있다. 단순히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일을 끝내는 것을 넘어, 결과의 퀄리티와 안전성에 대한 고민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됐다. 나의 경우, 빠르게 결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그런 고민을 덜어낸 건 아닌지 반성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팀 단위에서 생산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통찰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표의 공유가 필수적이다
. ‘프로덕트 오너’라는 책에서, 같은 조직의 팀원이 프로젝트와 관계없는 일에 대해 POC를 하느라 리소스를 낭비했다는 일화를 읽었던 게 기억이 난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구성원 개개인이 각자의 방향으로 일하기 쉽고,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팀이 가야 할 길과 멀어질 수 있다. 그저 일의 양으로 생산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팀의 목표에 부합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자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은?
예전 대학교 전공 강의 중에 '전략적 기획'이라는 강의가 있었다. 사람마다 정의는 다르겠지만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전략의 정의는 신선했다. 흔히 전략이란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시도하는 것'으로 오해되지만, 전략의 본질은 '포기'에 있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하고 있는 일들 중 정말 어떤 것들은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팀과 조직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구체적 목표와 그에 맞는 전략적 계획이다. 팀원들이 일의 필요성과 중요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OKR이나 비전 공유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매일 하고 있는 일들을 검토해 필요 없는 작업은 과감히 줄이고,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은 자동화하여 진짜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슬로우워크 북리뷰 - 챕터1
‘생산성’이란 무엇일까?
비즈니스
교양
자기계발
이미지 출처: yes24
미니멀리즘의 의미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인식할 때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가치관이란 무엇이 중요한 지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제거되면 꿈꾸던 삶이 더 분명하게 보인다.
미니멀리즘은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미니멀리즘이란 방이 깨끗해질 때까지 계속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니멀리즘이란 물건과는 관련이 없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그 가치관을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일상 속에서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미니멀리즘이다. 내 가치관과 관련 없거나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고 제거하면서 집이 깨끗해지고 인간관계가 단순해지는 것이다.
미니멀리스트는 현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미니멀리스트는 되는 대로 살지 않는다. 내 기분을 관찰하고 내 일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게 꼭 내게 필요한 물건일까?’, ‘나는 왜 이 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 필요 없는 물건들로 집이 어지러워졌을 때 어수선하고 불편한 감정이 든다. 책에서도 이 부분을 콕 집어 얘기해서 공감이 됐다.
이렇게 복잡한 공간에서는 시선을 끄는 게 많아 안절부절하게 된다. 이런 감정은 다시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로 돌아가야한다는 신호이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집, 직장, 돈, 시간, 관계, 가족 등 내 인생의 문제에 있어 원치 않은 기분이 든다면 ‘정리'를 해야한다.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내가 몰랐던 미니멀리즘의 의미
자기계발
교양
이미지 출처: yes24
줄거리
에이바
중년의 여성 에이바는 남편 짐의 외도로 이혼했다. 자녀인 윌과 매기는 해외로 유학을 나가 있고 20년 넘게 함께 했던 남편 짐은 이제 곁에 없다. 갑자기 혼자가 된 에이바는 도서관 사서이자 친구인 케이트에게 그녀가 운영하는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게 간곡히 부탁한다.
이 북클럽에는 1년 짜리 프로젝트가 있다. 1년 동안 달마다 각 멤버들이 추천한 자신의 인생 최고의 책을 다같이 읽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모임을 할 때는 책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드레스 코드를 정하기도 하고 책에 나오는 음식을 준비해 먹기도 한다. 에이바는 자신의 인생 최고의 책으로 <클레어에서 여기까지>를 선택했다.
에이바는 사실 어린 시절 동생과 엄마가 죽은 사건 이후로 이 책 외에 다른 책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에이바의 엄마는 동생 릴리가 죽자 얼마 안가 차에 몸을 실어 뛰어 내렸다. <클레어에서 여기까지>는 자식을 잃은 어머니가 살아있는 가족 대신 죽은 자식을 생각하며 죽음을 택하는 내용으로, 에이바가 겪은 사건과 비슷해 그녀는 몇 번이고 이 책을 반복해 읽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책과는 달리 무명 작가의 소설이고 다른 사람들은 책을 구하기 힘들다며 바꾸기를 요청했지만 에이바는 이 책을 고집했다. 그 대신 직접 작가를 초대할 수 있다고 선언까지 해버리며 12월이 되기 전 어떻게든 작가를 찾아야 했다.
내 인생 최고의 책 - 앤 후드
내 인생의 처방전
소설
source: unsplash, Aaron Burden
문장수집생활
2018.7.30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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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86)
Merry Christmas
트리
christmas tree with cat
2023/11/29
결과물
1차
블렌더3D - 사이버펑크
2023/09/16
짱구 3D 극장판을 보고 칸탐로봇을 3D로 만들어보았다. 손가락 리깅이 매우 헬이었음. ㅠㅠ ㅋ
초 사랑햇!!!!
음하하하하!
와하하하하하하!!!!
3D 칸탐로봇
2024/02/11
뎨박 눈이다냥~
기분됴아~
눈 오는 게 신기한 호빵이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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