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line Blog
Search
Share
Roseline Blog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 장 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하루 계획
개발 이야기(94)
드로잉(86)
웹 개발자 송현지입니다 :)
대학생 때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아 창업경진대회, 해커톤, 창업동아리, 스타트업 인턴 등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디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매일 조금씩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의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 :)
브런치
/
깃허브
/
인스타그램
/
커리어리
방명록
서평(45)
일상(30)
오늘의 포스팅
Gallery
Search
개발 이야기(94)
오픈소스에서 철 드는 이야기
2019년 ~ 2024년, 오픈소스 활동을 하며 배우고 느낀 것
오픈소스
2024/07/06
국비지원학원, 부트캠프 들어도 개발자 취업 안된다면? (feat. 할인 정보)
개발 일반
2024/02/16
제주도로 2박 3일 디지털 노마드 여행!
제주도에서 만끽한 디지털 노마드의 자유로움
창업
개발 일반
2023/12/28
Web Audio API & Threejs로 공간음향 인터랙티브 웹 만들기 - ASMR Room
asmrrrrrrrrrrr
자바스크립트
webGL
front-end
2023/10/31
Gallery
Search
일상(31)
[나의 봉사일지#11] 동광모자원 어린이집 놀이 봉사
2024/07/13
[나의 봉사일지#12] 동광모자원 어린이집 놀이 봉사2
2024/08/10
[나의 봉사일지#10] 포천 유기견 봉사활동
2024/05/26
[나의 봉사일지#9]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2023/08/25
[나의 봉사일지#8] 토마토 따기 봉사활동 :)
2023/06/23
Books
Search
서평(45)
동자승의 하루는 ‘동자승 이찬’의 하루에서 얻는 깨달음과 위로를 주는 웹툰이다. 동자승 이찬의 순수한 질문과 사부님의 지혜로운 대답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꽃이 좋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건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이기도 하다. 그들을 위해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자신을 꾸미고 포장해보아도 사람들은 아름다움이 주는 즐거움을 좋아할 뿐이지, 정작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모든 사람에게 맞춰줄 필요도, 예뻐보이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예전에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 기억나는 게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은 머슴이나 노예가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말씀하신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가끔 부자들이 오히려 편하게 입고 다니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걸 보면 이해가 된다. 그들은 누구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니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기 보다는 정말 나를 아껴주는 사람에게 더 아름다운 모습(내면이든 외면이든)을 보여주는 게 맞는 것 같다. 특히 가족들. 오랜 세월 동안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익숙해져서 소중함을 잃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나를 가장 아껴주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오히려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지존보
동자승이 칼춤을 추며 무술을 연마하는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한다. 사부님에게 무술만 연마하다가 시집을 못가게 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한다. 이에 사부님은 ‘못 만나면 그만이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 사람을 좋아할 자격이 없는 거란다’라고 말한다.
동자승의 하루 - 동자승 이찬
동자승의 하루에서 얻는 깨달음과 힐링
웹툰
이미지 출처: yes24
미니멀리즘의 의미
자신이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인식할 때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가치관이란 무엇이 중요한 지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이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제거되면 꿈꾸던 삶이 더 분명하게 보인다.
미니멀리즘은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미니멀리즘이란 방이 깨끗해질 때까지 계속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니멀리즘이란 물건과는 관련이 없다.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고, 그 가치관을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일상 속에서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미니멀리즘이다. 내 가치관과 관련 없거나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고 제거하면서 집이 깨끗해지고 인간관계가 단순해지는 것이다.
미니멀리스트는 현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미니멀리스트는 되는 대로 살지 않는다. 내 기분을 관찰하고 내 일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게 꼭 내게 필요한 물건일까?’, ‘나는 왜 이 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 필요 없는 물건들로 집이 어지러워졌을 때 어수선하고 불편한 감정이 든다. 책에서도 이 부분을 콕 집어 얘기해서 공감이 됐다.
이렇게 복잡한 공간에서는 시선을 끄는 게 많아 안절부절하게 된다. 이런 감정은 다시 깔끔하고 정돈된 상태로 돌아가야한다는 신호이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집, 직장, 돈, 시간, 관계, 가족 등 내 인생의 문제에 있어 원치 않은 기분이 든다면 ‘정리'를 해야한다.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내가 몰랐던 미니멀리즘의 의미
자기계발
교양
이미지 출처: yes24
줄거리
에이바
중년의 여성 에이바는 남편 짐의 외도로 이혼했다. 자녀인 윌과 매기는 해외로 유학을 나가 있고 20년 넘게 함께 했던 남편 짐은 이제 곁에 없다. 갑자기 혼자가 된 에이바는 도서관 사서이자 친구인 케이트에게 그녀가 운영하는 북클럽에 참여할 수 있게 간곡히 부탁한다.
이 북클럽에는 1년 짜리 프로젝트가 있다. 1년 동안 달마다 각 멤버들이 추천한 자신의 인생 최고의 책을 다같이 읽고 토론하는 것이었다. 모임을 할 때는 책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드레스 코드를 정하기도 하고 책에 나오는 음식을 준비해 먹기도 한다. 에이바는 자신의 인생 최고의 책으로 <클레어에서 여기까지>를 선택했다.
에이바는 사실 어린 시절 동생과 엄마가 죽은 사건 이후로 이 책 외에 다른 책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에이바의 엄마는 동생 릴리가 죽자 얼마 안가 차에 몸을 실어 뛰어 내렸다. <클레어에서 여기까지>는 자식을 잃은 어머니가 살아있는 가족 대신 죽은 자식을 생각하며 죽음을 택하는 내용으로, 에이바가 겪은 사건과 비슷해 그녀는 몇 번이고 이 책을 반복해 읽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책과는 달리 무명 작가의 소설이고 다른 사람들은 책을 구하기 힘들다며 바꾸기를 요청했지만 에이바는 이 책을 고집했다. 그 대신 직접 작가를 초대할 수 있다고 선언까지 해버리며 12월이 되기 전 어떻게든 작가를 찾아야 했다.
내 인생 최고의 책 - 앤 후드
내 인생의 처방전
소설
source: unsplash, Aaron Burden
문장수집생활
2018.7.30 ~
글쓰기
Gallery
Search
드로잉(86)
Merry Christmas
트리
christmas tree with cat
2023/11/29
결과물
1차
블렌더3D - 사이버펑크
2023/09/16
짱구 3D 극장판을 보고 칸탐로봇을 3D로 만들어보았다. 손가락 리깅이 매우 헬이었음. ㅠㅠ ㅋ
초 사랑햇!!!!
음하하하하!
와하하하하하하!!!!
3D 칸탐로봇
2024/02/11
뎨박 눈이다냥~
기분됴아~
눈 오는 게 신기한 호빵이
2023/12/19
roseline blog history
•
github 구경하기